이재명 지사-이헌욱 사장, GH경기도시주택공사 투명성 제고 필요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21/04/13 [11:50]

이재명 지사-이헌욱 사장, GH경기도시주택공사 투명성 제고 필요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 입력 : 2021/04/13 [11:50]

▲ 왼쪽부터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헌욱 경기도시주택공사 사장 (사진: 경기도청, GH 홈페이지)  ©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을 슬로건으로 내건 경기도(지사 이재명) 산하 공공기관 GH경기도시주택공사(사장 이헌욱, 이하 GH)가 불투명한 행정 태도를 보이고 있다.

 

지난 4월2일 정보공개청구한 홍보비 내역에 대해 GH 대외협력처는 처장 결재로 오늘 13일 비공개 통지를 한 것.

 

도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공공기관에서 굳이 공개하지 못할 이유가 없어 보이는 홍보비 내역을 비공개처리하는 경우는 거의 드물다.

 

공공기관의 홍보비는 관례에 의하면, 1차 공개신청에 대해 비공개 시에는 2차로 이의신청을 할 수 있고 다시 비공개할 경우에는 행정심판을 통해 공개하게 되어 있는 내역이다.  심지어 국립대학병원의 경우 회의내역까지 공개토록 결정된 바 있다. 비공개는 불투명한 행정으로 비칠 우려가 있으며, 공정하지 않게 혈세를 지출한 것 아닌가 하는 합리적 의심을 불러 일으킬 소지가 다분하기 때문.

 

13일 오전 전화통화에서 홍보비 내역 정보공개 관련 GH 청렴감사실 관계자는 "담당 부서에서 판단할 일", 경기도청 감사총괄담당관실 관계자는 "정보공개법에 따라 비공개 사유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가타부타 말하기 어렵다."라고 말했으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A의원은 GH 홍보비 내역을 행정사무감사 때 받아 놓은게 없다고 밝혔다.

 

이재명 지사와 이헌욱 사장은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을 내세우고 있는데, 담당부서에서 과거의 구태적이고 행정편의주의적인 자세로 혈세를 불공정하게 집행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즉시 공개하는 것이, 너나 없이 모두 어려운 가운데 세금을 낸 도민에 대한 바람직한 자세로 보여진다.

 

한편, LH 임직원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이 전 국민적 지탄을 받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을 슬로건으로 내건 경기도는 2013년 이후 도시주택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에 근무했던 전현직 공무원뿐 아니라 경기주택도시공사(GH) 전현직 직원을 포함, 1,574명(파견자 3명 추가 포함)을 대상으로 본인과 가족이 포함된 개인정보동의서를 각각 별도로 제출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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