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낚시금지구역 지정 찬성 83.8%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21/03/18 [16:54]

평택시 낚시금지구역 지정 찬성 83.8%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 입력 : 2021/03/18 [16:54]

▲ 버려진 쓰레기  ©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에 걸쳐 ‘평택시 환경정책 시민인식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평택시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환경정책들 가운데 가장 잘 추진되고 있는 정책’을 묻는 질문에 쓰레기처리 폐기물 정책, 미세먼지 저감 정책, 나무심기 녹지 정책, 맑은 물 정책 순으로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쓰레기 폐기물 정책에 대한 선택이 가장 많았다.

 

 시급히 해결해야 할 환경정책 분야를 묻는 질문에는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 분야, 재활용 등 폐기물 처리 분야, 하천 수질개선 등 수질 분야 순으로 응답했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들 가운데 나무심기 등 도시 숲 조성사업을 가장 높게 꼽았으며, 노후경유차 저공해 및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 수송사업, 평택항 미세먼지 저감 사업이 그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최근 시가 추진 중인 낚시금지구역 지정과 관련하여 ‘최근 수질 오염 및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이 문제가 되고 있는 진위・안성천, 평택호의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낚시행위는 일부 지역에서만 허용하고 나머지 구역에선 금지 한다’는 방향에 대해 시민에게 물은 결과 찬성의견(83.8%)이 매우 높게 나타냈다.

 시민 대다수가 낚시금지구역 지정에 대한 필요성을 크게 느끼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어 평택시는 향후 일부 지역은 낚시를 허용하되 나머지 지역은 금지지역으로 지정하여 하천미관 개선, 안전사고 예방 등 쾌적하고 안전한 생태하천을 만들고자 노력할 것이며, 이를 추진함에 있어서도 다양한 소통채널을 통해 낚시관계자 및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끝으로 ‘쓰레기 처리에 대한 주민 의견’에서도 조사 주민 82.9%가 강력한 처벌 및 규제가 포함된 쓰레기처리 정책 시행을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평택시에서는 「2021년 클린평택 만들기(가칭)」프로젝트를 통해 주민참여 감시체계 마련, 단속 및 홍보활동 강화로 불법행위 근절 분위기 확산, 폐기물 수거 및 처리 개선 등 배출-수거-처리의 순환체계 확립과 불법쓰레기 감소 정책에 매진할 계획으로 이번 여론조사를 토대로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2021년 2월말 기준, 평택시 주민등록 인구현황에 따라 성별, 연령별, 지역별 비례할당 후 무작위로 추출한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평택시민이 선호하는 환경정책 △강화 또는 시급히 해결해야 하는 환경정책 △미세먼지 저감 정책사업 평가 △낚시금지구역 지정에 대한 주민의견 △쓰레기 처리 규제에 대한 주민의견 등 다섯 가지 질문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푸른 하늘 맑은 평택 환경슬로건이 반드시 현실이 될 수 있도록 탄소제로 도시, 스마트 그린도시, 클린평택 만들기 프로젝트, 낚시금지구역 지정, 도시 숲 조성 등 다양한 환경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미래 대도시로 도약하는 평택의 미래를 함께 실현하고 경험하실 시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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