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 가족 부동산 주택 투기 의혹, SBS 8시 뉴스 보도로 알려져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21/03/07 [08:09]

김상돈 의왕시장 가족 부동산 주택 투기 의혹, SBS 8시 뉴스 보도로 알려져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 입력 : 2021/03/07 [08:09]

▲ SBS 8시 뉴스 캡처  ©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SBS TV 8시 뉴스는 6일 오후 방송에서 김상돈 의왕시장 가족의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2013년 정비 계획이 수립된 뒤 재건축 물망에 오른 경기 안산시 한 연립주택 밀집지역 소유주 중 외지인 300여 명 중에 김상돈 의왕시장의 가족이 있었다.

 

김상돈 시장 부인 차씨와 아들이 공동명의로 구입하고, 차씨의 언니도 구입하였는데, 넉 달 뒤 이 지역은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SBS는 투기 목적으로 사들인 게 아닌지 의심된다고 보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주택 매입의 적절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내의 언니가 보유한 주택을 산 것이고 다주택자가 된다는 사실을 미처 인지하지 못했다며, 해당 주택을 매각하겠다고 SBS 취재진에게 밝혔다.

 

이뿐만이 아니다. 김상돈 의왕시장 가족의 부동산 재테크는 더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04년 김 시장 부인은 안양시의 한 연립주택을 6천3백만 원에 사서 임대를 놓고, 4년 뒤인 2008년 재개발 사업시행 인가가 나 가격이 두 배 가까이 뛰자, 2009년 19살이던 장남에게 1억 2천 만원 정도에 증여하였는데, 장남이 물려받은 주택은 2016년 재개발 됐고, 장남은 신축아파트 분양권을 4억 7천만 원에 팔았다.

20대의 장남은 아파트 분양권을 팔자마자 의왕시 오전동의 다세대주택을 사, 세를 주고 재개발 투자를 이어갔다.

차남은 17살이던 2009년 장남과 같은 지역 오전동에 8천만 원을 주고 다세대 주택을 구입해서 보유 중이다.

충격적인 것은 김상돈 의왕시장이 전년도 공직자 재산 신고를 할 때 차남 재산은 100만 원 남짓이었다.

 

장남과 차남의 주택은 걸어서 10분 거리로 같은 재개발 구역에 있는데, 지난해 12월 공교롭게도 이 구역에 재개발 사업시행 인가가 났으며, 3천 세대 넘는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설 거라 상당한 시세 차익이 예상된다.

 

김 시장은 2002년부터 의왕시의회 의원을, 2014년부터는 경기도의회 의원을 지냈고, 2018년부터 현재까지는 재개발 인허가권을 가진 의왕시장으로 있다.

 

이에 대해 김 시장은 "두 아들에게 조그만 집을 마련해 주고 증여세를 냈다."며 "재개발 인허가권을 가진 시장이지만 특정인에게 특혜를 줄 수는 없다"고 해명했다.

 

SBS 8뉴스 보기 : 의왕시장 일가의 수상한 부동산 거래 |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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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촌님 2021/03/07 [08:28] 수정 | 삭제
  • 사퇴해라 당신같은 사람때문에 대한민국 희망이 없다 그리고 재산몰수 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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