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봉 군수, 김성묵·김완묵 선생 등 숨은 독립운동가 발굴..대통령 건국포장,표창 이끌어 애국심 보답에 앞장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21/03/04 [09:30]

황선봉 군수, 김성묵·김완묵 선생 등 숨은 독립운동가 발굴..대통령 건국포장,표창 이끌어 애국심 보답에 앞장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 입력 : 2021/03/04 [09:30]

 

▲ 황선봉 예산군수가 2021년 3월1일 제102주년 삼일절 기념식이 열린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구 예산군의회 의장, 홍문표 국회의원(예산홍성),이명수 국회의원(아산을), 충남도의회 김기영,이종화 의원, 김동일 보령시장 등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이 참석해 순국선열의 독립정신을 기렸다.  ©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황선봉 예산군수가 독립운동가 발굴 및 서훈 추진을 하며 애국심에 대한 보답에 발벗고 나섰다.

 

조국의 독립을 투신했음에도 불구하고 유족이 현존하지 않거나 관련 자료 수집이 어려워 국가로부터 서훈을 받지 못한 숨은 독립운동가 발굴 및 군 차원의 서훈 신청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

 

예산군은 지난 2018년 9월부터 한내장 4·3만세운동 조사를 시작하고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학술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 자리에서 독립운동가 현양을 위한 과제가 도출됐고 우리 군 출신의 숨은 독립운동가들을 발굴해 순국선열들의 애국심에 보답해야 하는 당위성이 부여됐다.

 

이에 군은 지난해 8월 총 86명의 독립운동가를 발굴했고 국가보훈처에서 서훈신청자 중 65명을 2021년 심사대상으로 확정했으며, 그중 독립운동가 5인이 올해 3·1절을 맞아 정부포상을 받게 됐다.

 

▲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2021년 3월1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제102주년 삼일절 기념식에서 김성묵 선생 대통령 건국포장, 김완묵 선생 대통령 표창장을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전수하고 있다.독립유공자는 고인이 된 관계로 이날 독립유공자 손녀들이 대리 수상했다.  ©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올해 포상이 확정된 독립운동가는 △1918년 광복회 활동을 하다 체포돼 불기소처분을 받은 김성묵, 김완묵 선생△예산공립농업학교 졸업생이며 비밀결사 사건으로 검속된 김기성, 한만석 선생 △극단 만경좌의 친일연극에 항의하다 검속된 이강오 선생이다.

 

독립운동가 김성묵 선생은 건국포장에, 나머지 4인은 대통령표창에 포상됐으며, 국가보훈처는 올해 광복절에 맞춰 47명에 대한 심사를 진행 중이다.

 

심사 결과는 8월 중 확정될 예정이며, 군은 이번에 선정되지 못한 나머지 13명에 대해서도 유족 및 지역원로 등과 함께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증빙자료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예산군청사 앞 공원에 설치된 충남최초 3·1만세운동 상징조형물   ©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한편 군은 1919년 3월 3일 예산읍내 동쪽 산에서 충청남도 최초로 만세운동이 시작된 역사를 기념하고자 지난해 7월 ‘충남최초 3·1만세운동 상징조형물’을 군 청사 앞 공원에 설치하고 제막식을 개최한 바 있다.

 

황선봉 군수는 “일신의 안위를 버리고 조국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운동가의 희생정신과 애국심은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됐고 후세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며 “단 한 분도 역사 속에 묻히지 않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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