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건설사 朴정부때 사면 후 190조 수주..2천억 사회공헌재단 설립약속은 안지켜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18/10/11 [01:04]

10대 건설사 朴정부때 사면 후 190조 수주..2천억 사회공헌재단 설립약속은 안지켜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 입력 : 2018/10/11 [01:04]

▲ 윤호중 국회의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윤호중 국회의원(경기도 구리시,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박근혜 정부 당시 사면받은 상위 10개 건설사 수주금액을 분석한 결과, 사면으로 인한 직접적 이익인 공공 공사 수주액만 11조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15.8.15일부터 `18.7.31일까지 8․15 사면된 건설사(`18년 시공능력평가 기준 상위 10개)의 수주금액은 공공공사 11조, 민간공사 111조, 해외공사 66조(환율 1,130원 적용)로 총 수주금액은 190조에 달한다. 

 

 박근혜정부 당시 4대강 담합 등으로 부정당업자 제재 등을 받은 건설사들은 대한건설협회를 통해 ‘해외건설 IT수출 활성화 및 지속 경제성장을 위해’ 행정제재 처분을 해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실제 박근혜정부는 건설사 74개에 대한 광복절 특별사면을 진행했고, 건설사들은 당시 자발적으로 2,00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재단 설립을 결의했다. 하지만 국토부가 제출한 건설사 납부현황을 보면, ‘18.10월 현재 건설사 중 15개 업체에서 총 61억9천5백만원 납부에 그쳤다.

 

▲사면 이후 상위 10개 건설사 수주 금액

순위

업체명

공공공사*

민간공사*

해외공사**

건수

금액

(억원)

건수

금액

(억원)

건수

금액

($)

1

삼성물산

1

155

137

148,220

33

14,197,167

2

현대건설

27

17,092

68

117,893

18

7,458,058

3

대림산업

33

24,872

100

124067

11

3,970,458

4

대우건설

43

20,273

72

95,517

13

4,251,710

5

지에스건설

16

10,236

169

193,850

14

6,101,269

6

현대엔지니어링

14

3,676

210

78,360

63

9,646,538

7

포스코건설

24

23,288

95

122,079

43

5,807,898

8

롯데건설

31

10,116

101

77,907

33

1,073,860

9

에스케이건설

12

7,840

116

149,286

6

6,528,008

10

현대산업개발

1

29

7

8,438

4

161,327

합계

202

117,577

1,075

1,115,617

238

59,196,293

*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 등록 기준, ** 해외건설종합정보서비스 등록 기준, 공동계약의 경우 건수는 대표사로 참여 경우, 금액은 구성원 참여 경우 포함 (국토부 제공 자료)

 

 사면 이후 공공 공사만 2조 4천억을 수주한 대림건설은 3억을 납부했고, 공공 공사 2조 3천억을 수주한 포스코건설도 3억 납부에 불과했다. 삼성물산(10억), 현대건설(14.8억), 대우건설(10억), GS건설(7.9억) 등 다른 건설사도 약속을 제대로 이행하고 있지 않다. 지금까지 사회공헌재단이 사업비로 지출한 금액도 15.6억원에 불과하다. 

 

 

▲ `18.10월 현재 건설사 사회공헌기금 출연 현황

업 체 명

납부액

 

업 체 명

납부액

 

업 체 명

납부액

삼성물산

10

 

삼환기업

-

 

신일

-

현대건설

14.8

 

화성산업

-

 

삼보종합건설

-

대우건설

10

 

삼성중공업

-

 

신원종합개발

-

포스코건설

3

 

케이알산업

-

 

한솔이엠이

0.1

GS건설

7.9

 

대보건설

-

 

범양건영

-

대림산업

3

 

서한

-

 

코오롱워터앤에너지

-

롯데건설

3

 

양우건설

-

 

에스지신성건설

-

SK건설

2

 

요진건설산업

0.1

 

한라산업개발

-

현대ENG

3.8

 

이수건설

0.25

 

신한

-

현대산업개발

2

 

풍림산업

-

 

현진

-

한화건설

1

 

금광기업

-

 

동부건설

-

두산건설

1

 

서해종합건설

-

 

경남기업

-

두산중공업

-

 

흥화

-

 

삼호

-

코오롱글로벌

-

 

한일건설

-

 

고려개발

-

한라

-

 

파라다이스글로벌

-

 

삼부토건

-

금호산업

-

 

건영

-

 

진흥기업

-

쌍용건설

-

 

남해종합개발

-

 

신동아건설

-

태영건설

-

 

동양건설산업

-

 

동아건설산업

-

계룡건설산업

-

 

태평양개발

-

 

남양건설

-

한양

-

 

성지건설

-

 

 

 

KCC건설

-

 

대한송유관공사

-

 

대방건설

이의제기

한진중공업

-

 

새천년종합건설

-

 

포스코ENG

피합병

한신공영

-

 

현대중공업

-

 

효성ENG

피합병

서희건설

-

 

벽산ENG

-

 

우림건설

말소

효성

-

 

우방건설산업

-

 

글로웨이

말소

 

윤호중의원은 ‘국민 앞에서 스스로 한 약속마저 지키지 않은 건설사에 대해 국토부는 솜방망이 처벌 관행을 이어 가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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