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예비교사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연구 지원 사업’ 멘토교사-멘티학생 간 대면식 개최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20/10/13 [17:10]

공주대, ‘예비교사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연구 지원 사업’ 멘토교사-멘티학생 간 대면식 개최

박상진 기자 | 입력 : 2020/10/13 [17:10]

▲ 원성수 공주대학교 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공주대 제공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예비교사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연구 지원 사업’ 멘토교사-멘티학생 간 대면식을 12일 개최하고 20개 연구팀이 교육과 관련된 주제의 다양한 연구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교육정책 및 학교 현장에 대한 예비교사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학교 현장의 교사들과 함께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봄으로써 ‘연구역량’을 갖춘 예비교사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은 2~5명씩 팀을 구성하여 교육에 관한 주제로 연구를 진행하고, 각 팀당 1명씩 배정된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들이 연구를 위해 필요한 면담 대상자 선정이나 설문조사 실시, 관련 문헌 제공 등을 지원하게 된다. 

 

현장교사들의 이러한 연구 활동 지원과 함께 유사한 주제들로 분류된 4개의 연구팀마다 지도교수를 1명씩 배정함으로써 연구계획서 검토와 연구방법 및 연구보고서 작성 등에 대한 지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은 충남교육청 소속 멘토 교사와 대학 교수들의 지원을 받아 12월 말까지 연구 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제출된 최종 연구보고서를 평가하여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을 선정하게 된다. 그리고 6개 수상팀을 포함한 전체 연구팀은 1월 8일에 개최 예정인 “제1회 공주대학교 학부생 교육연구 학술대회”에서 현장발표 및 포스터발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 김혼호 교수  © 공주대 제공

 

20개의 학부생 연구팀이 계획하고 있는 연구 주제는 매우 다양하다.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현장의 비대면 수업 실태나 교육격차의 양상, 학생수 감소에 따른 소규모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이나 순회교사 운영의 어려움, 유휴교실 활용 방안, 민주시민교육 및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 최근 교육 분야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주제들이 다수 포함되었다. 따라서 연구보고서가 제출되면 중요한 정책적 제언 사항들을 정리하여 학생들이 직접 교육청에 정책제안서를 제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원성수 총장은 멘토교사와 연구팀 학생들의 대면식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해가는 인재 양성의 목표가 학부생 연구역량 교육연구 지원사업의 목적과 일치한다. 이번 교육연구 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은 학교현장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고, 멘토교사들은 예비교사들의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학교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교육연구 지원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공주대 교육학과 김훈호 교수(교직부장)는 “반성적 사고와 탐구적 역량이 중요시되는 미래 사회에서 훌륭한 교사로 성장해 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연구의 결과보다 그 과정에서 예비교사들이 많이 고민하고 교육현장에 계시는 교사와 학생, 학부모들을 직접 만나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어보기를 희망한다”고 기대를 밝혔다.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대면식에는 20개 연구팀의 학부생 64명과 충남교육청 소속 멘토 교사 20명 등 총 8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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