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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구청장 공약 ‘주민 배심원단’ 활동 본격화

경쟁률 6.57대 1 뚫은 주민 35명 선발, 14일 위촉

우리들뉴스 박강호 광주전남취재본부장 | 기사입력 2020/07/13 [20:15]

남구, 구청장 공약 ‘주민 배심원단’ 활동 본격화

경쟁률 6.57대 1 뚫은 주민 35명 선발, 14일 위촉

우리들뉴스 박강호 광주전남취재본부장 | 입력 : 2020/07/13 [20:15]

 

▲ 김병내 남구청장     © 박강호 취재본부장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관내 주민 35명으로 구성된 제6기 주민 공약 배심원단이 민선 7기 김병내 구청장의 공약 이행 여부를 꼼꼼하게 들여다보기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광주광역시 남구 공약실천을 위한 기본조례’에 따라 지역 주민들에게는 구청장의 공약 실천 현황을 검증하고 평가할 수 있는 권리가 있기 때문이다.
13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14일 오후 3시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제6기 주민 공약 배심원단 위촉식’이 열린다.
위촉식에는 공약 배심원단으로 활동하는 주민 35명이 참석한다.
남구는 앞서 공약 배심원단 선발을 위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전문 여론조사 기관에 참여 희망자 모집 ARS 및 전화면접 실시를 의뢰, 배심원단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 230명 가운데 35명을 최종 선발했다.
제6기 공약 배심원단은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민선 7기가 마무리되는 오는 2022년 6월까지 향후 2년간 김병내 구청장의 공약 이행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평가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매년 한차례 진행하는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참관하고, 공약 이행상황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공약 실현에 대한 조언과 권고 및 건의를 할 수 있으며, 실현 가능성이 낮아 보이는 사업에 대해서는 일부 변경 및 조정하는 권한도 주어진다. 
남구는 구청장 홈페이지 매니페스토 코너에 주민 참여 게시판을 마련해 주민 배심원단이 구청장의 공약에 대해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평가한 뒤 자신의 견해를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도록 해 왔으며, 향후에도 배심원단 개개인의 냉철한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이밖에 위촉식이 끝난 뒤에는 공약 배심원단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이 진행된다.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이 강단에 오르며, 그는 ‘미래사회를 위한 혁신적 대화’라는 주제로 단체장 철학에 따른 핵심정책 기조 분석 방법과 주민참여 및 숙의 민주주의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김병내 구청장은 “주민들에게 약속한 공약은 반드시 실현하겠다. 특히 부끄러운 성공보다는 가치 있는 정책 실현이 중요하며, 성공과 실패를 떠나 우리 남구의 미래를 생각하며 더 의미 있는 정책과 사업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병내 구청장의 공약 이행률은 민선 7기 활동 기간이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71.5%로 집계돼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행하는 정론직필,대안을 제시하고 평화를 비는 샬롬의 피스 메이커
'We must adjust to chang times and still hold to unchanging principles'
~'우리는 변하는 시대에 잘 적응해야 하지만 또한 변하지 않는 원리를 잘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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