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왕 전 청와대 비서관, 국회의장 비서실장으로 영전해 전화위복

박상진 기자 | 입력 : 2020/06/11 [06:35]

▲ 복기왕 신임 국회의장 비서실장  © 다음인물검색

복기왕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지난 8일 박병석 국회의장(대전서구갑,6선)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16년만에 국회로 입성했다.

 

복기왕 신임 국회의장 비서실장은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동우회장을 역임한 민주화운동 기수(86학번)다.

 

복 실장은 제17대 국회의원 전국 최연소 당선, 민선 5기 6기 아산시장 재임 시 '마중택시', '어르신 위생복지쿠폰'(목욕,이 ·미용 무료) 등 아산에서 전국으로 확산되는 행정혁신을 이루어 냈으며, 자치분권 전도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복 실장이 지난 4월 21대 총선에서 아산갑 출마로 16년만에 이명수 후보와 리턴매치를 벌이다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노인정이 폐쇄되어 취약지점인 노인층 공략이 막혀 낙선한 바 있는데, 오히려 낙선이 지역보다 중앙정치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 전화위복(轉禍爲福)이 됐다.

 

청와대 정무수석이 차관급이므로 정무비서관은 3급으로 보는게 타당하다고 볼 수 있는데, 국회의장 비서실장은 차관급이므로 영전  내지는 승진이라고 봐도 무방해 보인다.

 

특히, 국회의장 비서실장은 급수나 연봉이 문제가 아니라, 3백명의 전국 국회의원의 대표인 박병석 의장을 모시는 자리기도 하지만, 177석 거대 여당 더불어민주당의 선후배 국회의원들은 물론 야당 국회의원들까지도 폭넓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기 때문이다.

 

▲ 충남 아산출신 복기왕 비서실장이 24년전 대학을 다닐때 서울 막내누나집에서 살던 추억을 소환해, 이번에는 서울 둘째 누나 집에서 신세를 지게 됐다며 출근 소감을 밝히고 있다.  © 복기왕 국회의장 비서실장 페이스북

 

복 실장은 지난 9일 오전 7시29분경 페이스북에 "제 직장인 국회도 오늘 좋은 소식을 국민들께 전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국회의장 비서실장으로의 첫 출근길 소감을 전했다.

 

복기왕 국회의장 비서실장이 걸어 온 길은 복기왕 블로그 https://blog.naver.com/vsbok '복기왕을 소개합니다' 게시판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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