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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 SNS 모임 광화문시대 임원, 전현직 임원간 돈 문제 의혹 기자회견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19/09/10 [03:30]

친문 SNS 모임 광화문시대 임원, 전현직 임원간 돈 문제 의혹 기자회견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 입력 : 2019/09/10 [03:30]

 

▲ 광화문시대 일부 임원들이 지난 9일 천안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위로부터) 1. 김세훈 2기 의장 발언, 2. 김세훈 2기 의장 발언, 3. 백선남 총장 발언, 4. 유재희 중앙의원 발언 (편집자 주: 이날 발언하지 않은 참석자는 요청하지 않았으나 임의로 모자이크처리함)  © 우리들뉴스 박상진 기자

 

광화문시대 2기 의장 김세훈, 유재희 중앙위원, 백선남 총장(재단법인 GLC 국제언론클럽 경기도지부장) 등 6~7명은 지난 9일 오전 10시30분경, 천안시청 8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A 前 대표 관련 의혹을 폭로하고 천안시 출입기자 김동관 한국네트워크뉴스, 김형태 충남일보 기자 등 언론인에 사과했다.

 

이 기자회견에서 김세훈 2기 의장, 유재희 중앙위원, 백선남 총장등은 A전 대표를 성토했으며, 김 의장은 기자 몇명의 이름을 거론하며, 처음에 A前 대표를 비판한 기자의 기사를 믿지 않고 비판하였으나 지금 돌아보니 기사를 쓴 기자들의 말이 옳았다며 사과했다.

 

특히, 유재희 중앙의원은 A전 대표로부터 진주시 관급공사 함바식당 제의를 받았다며 A 前 대표를 성토했다.

 

이들은 A 前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과 찍은 사진을 보여주어 믿었다고 밝혔다.

 

▲ A 전대표가 문재인 대통령과 (취임식 전) 찍은 사진.    © 기자회견 참석자 제공

 

광화문시대는 네이버 밴드, 페이스북 등을 통해 모임을 하며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는 이들로 구성된 임의단체로 전현직 임원간 돈 문제로 마찰을 빚고 있다.

 

한편, 이러저러한 이야기를 들은 이들이 있다고 하면서도 녹취록 등 증거자료를 제시하지는 않아, 기자회견  후 기사화는 극소수로 그치고 있다.

언론인들이 그들간의 대화나 돈거래 내역 등 증빙 자료를 알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특정인 A 前 대표의 실명을 거론하며 사법기관 수사 및 확정판결 전 언론플레이를 하는 것이  명예훼손의 소지도 엿보이고 있다.

 

이들의 기자회견으로 의혹의 중심에 서게 된 A 前 대표가 침묵대응하는 것도 대응방안이긴 하지만, 법적인 대응을 하거나 반박 기자회견을 통해 진실을 밝히는 노력이 필요해 보이는 부분이다.

 

이 기자회견은 '광화문 전 대표 미반환 투자대여금 및 함바투자 사기 관련 기자회견'이라는 제목에 GLC 국제언론클럽과 충남도민일보 주최, 광화문시대 중앙위원회 후원이라고 현수막에 적혀 있었다.

 

사인(私人)간 돈 거래에 대한 것은 증빙없는 호소성 언론플레이보다 사법기관에 의뢰를 먼저 해서 확정판결을 먼저 받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천안시청 공보관실은 기자회견 신청시 이러한 부분을 간과하는 우(愚)를 범하지 않도록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70만 천안시민 중, 계모임, 동창회, 산악회 등 사인간의 문제 관련 한쪽의 일방적인 주장만을 임의단체 중 일부가 폭로성 시청 기자회견을 열 경우 시민과의 창(窓)이자 눈과 귀인 언론이 악용될 소지가 없다고 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날 기자회견 영상은 한국네트워크뉴스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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